[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보니하니'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수민이 중앙대학교 20학번 새내기가 됐다.
18일 마이데일리는 이수민이 2020학년도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전공에 최종 합격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1년생인 이수민은 현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수민은 수능에 응시하지 않았고, 수시 전형으로 입시의 문을 뚫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수민은 2009년 아역 배우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그는 드라마 '욕망의 불꽃'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영화 '내안의 그놈'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그는 지난 2014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를 진행하며 찰진 입담을 과시해 뜨거운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이수민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정말 축하합니다", "김새론 후배 됐네", "이제 중앙대가면 이수민 볼 수 있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