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3일(토)

"제발 한 번만요..." 한 팬의 갑작스런 부탁에 한예슬이 보인 '쏘스윗' 반응

Instagram 'han_ye_seul_'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한예슬이 한 팬의 부탁에 따뜻한 답변을 남겼다.


지난 16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weapon of choice"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되 사진에는 가슴골에 타투를 새긴 한예슬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해당 사진을 본 한 팬은 "언니 저 대학 응원 답글 한 번만 달아주시면 정말 언니의 응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하는 영화과 입시생이 되겠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Instagram 'han_ye_seul_'


이어 그는 "제가 나중에 영화감독이 되면 언니를 꼭 뱀파이어 역으로 캐스팅해서 언니를 위한 영화를 만들겠습니다. 답글 한 번 만 달아주시는 건 무리겠죠?"라고 덧붙였다.


팬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해당 댓글에는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한예슬의 답글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예슬은 팬의 아이디를 직접 태그한 후 "우리 꼭 감독과 배우로 만나요"라는 다정한 답변을 보냈다.


영화감독의 꿈을 가진 팬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 한예슬의 글은 많은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한예슬은 현재 MBC '언니네 쌀롱'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Instagram 'han_ye_seul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