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지금 당장 '세탁기'로 빙의하고 싶게 만드는 류준열 빨래 셀카

Instagram 'ryusdb'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류준열이 세계 최초로(?) 핵달달 '세탁기 셀카'에 도전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10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Nothing"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세탁방으로 보이는 곳에서 남친짤 생성에 여념 없는 류준열의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ryusdb'


류준열은 막 잠에서 깨어났는지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그는 남색 반팔티를 착용하고 넓은 어깨와 탄탄한 근육 라인을 과시해 여심을 홀렸다.


무엇보다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건 그가 드럼 세탁기 안에 있는 빨랫감을 만지면서 사진을 찍었다는 점이다. 


Instagram 'ryusdb'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류준열은 세탁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따뜻한 열기에 푹 취해 이 같은 행동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쉽게 볼 수 없는 구도의 사진이었던 만큼 누리꾼은 "신기하다", "빨래 브이로그 찍는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류준열은 영화 '도둑들', '암살'의 최종훈 감독, 배우 김태리와 함께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