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못됐지만 나무랄때 없는 외모로 '비주얼 센터'를 담당했던 드레이코 말포이.
최근 드레이코 말포이를 연기했던 배우 톰 펠튼(Tom Felton)의 근황이 공개돼 이목이 쏠렸다.
지난 8일 톰 펠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해리포터 테마 상점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톰 펠튼은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이 담긴 액자와 함께 나란히 선 모습이다.
액자 속 말포이를 연기했던 꼬마 톰 펠튼은 얄미운 표정을 짓고있지만, 귀여운 분위기를 완전히 감출 수 없다.
그 곁에 올해로 32살이 된 톰 펠튼이 섰다. 그에게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다.
짙어진 주름과 듬성해진 머리카락이 그간의 세월을 실감케 한다.
이에 팬들은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거냐", "말포이 진짜 잘생겼었는데" 등 놀랍다는 반응을 잇달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