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고등래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래퍼 영비가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녹이고 있다.
4일 영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스타일리시하게 옷을 차려입은 영비는 멍하니 의자에 앉아있다.
그간 '탈색 머리', '하트 머리', '펌 머리', '숏컷'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해오던 영비가 소가 혀로 핥은 듯한 머리로 바꾼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5 대 5로 가르마를 탄 뒤 이마를 까고 시원하게 이목구비를 드러낸 영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헤어스타일 변화로 훈훈한 영비의 얼굴이 적나라하게 나타나자 여성 팬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영비는 인디고뮤직 소속으로 스윙스 아래 있다.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시리즈 등에서 맹활약하며 실력을 입증한 그는 '아침에', '17', '서울', 'TL', 'Gin tonic' 등 수많은 명곡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