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앤 마리, 다음주에 '내한'한다

Instagram 'annemarie'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가 한국에 상륙한다.


오는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에 앤 마리가 출연할 예정이다.


앤 마리는 '2002'라는 메가 히트곡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세계 유명 팝가수다.


특히 그는 가온차트 6월 월간 순위에서 디지털차트와 다운로드차트 부문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워너뮤직코리아


이는 가온차트 집계 이래 처음으로 월간 차트 정상에 오른 팝음악으로 기록됐다.


앞서 앤 마리는 지난 7월 한국을 찾아 팬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드러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시 한 음악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했던 그는 공연이 취소되자 직접 장소를 빌린 후 무료 게릴라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한국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인 앤 마리가 과연 이번 내한 공연에서 어떠한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글로벌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의 축제인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는 오는 16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브이라이브와 MBC MUSIC, MBC every1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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