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대세 예능 방송 '워크맨' 이번주 결방한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워크맨)은 커뮤니티를 통해 공지를 올렸다.

'워크맨'은 "내일(1일)이 워크맨 본방송 날인데 결방하게 돼버렸다"라고 팬들이 아쉬워 할 공지를 전했다.

이어 '워크맨'은 "우리 편집 인력들이 재미난 콘텐츠 뽑으려다가 드립이 고갈됐지 뭐야"라고 결방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워크맨'은 "대신에 다음주에 본편 두 개가 나간다"라며 "다음주 두 개는 아주 빅콘텐츠"라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6일과 8일 '워크맨'의 새 콘텐츠 영상이 각각 업로드될 예정이다.

'워크맨'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각종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소개하는 콘셉트의 방송이다.

장성규는 해당 방송에서 특유의 선 넘는 개그를 쉴 새 없이 퍼부으면서 유튜브 구독자의 웃음을 책임져왔다.

팬들은 갑작스러운 결방 소식에 아쉬워하면서도 "편집자 분들 고생하시겠다", "얼마든지 기다릴테니 재밌게만 만들어달라" 등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