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에게 '세젤귀' 습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호주에 가고자 인천 공항을 찾는 샘 해밍턴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 가족은 비행기가 20분 연착되면서 대합실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한참 캐리어를 타고 다니던 벤틀리는 형 윌리엄 따라 의자에 앉았다.
이때 벤틀리는 두 손을 무릎 위에 살포시 올리며 다소곳한 포즈를 취해 보여 시선을 끌었다.
벤틀리는 과거에도 어딘가에 앉기만 하면 이 같은 행동을 보였기 때문이다.
쑥스러운듯 예쁘게 앉아 있는 벤틀리의 자태를 보면 달려가서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벤틀리의 습관을 접하게 된 누리꾼은 "역시 사랑스럽다", "한결같은 모습 너무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벤틀리의 귀염뽀짝한 일상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KBS2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