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의 첫째 딸 로희가 국내에 있는 국제학교 입학했다.
지난 29일 OSEN은 로희가 올해 상반기 한 국제학교에 지원서를 제출했고, 서류 전형 및 입학 테스트에 합격해 지난달 입학했다고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로희는 '상위 3%'에 달하는 뛰어난 지능을 가졌다.
이는 지난 8월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를 통해서 밝혀진 바 있다. 당시 유아지능검사를 받은 로희는 아동심리전문가에게 "IQ 127로, 또래 연령대 상위 3%다"라는 평을 받았다.
로희는 특히 언어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엄마 유진과는 일상생활에서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로희가 가게 된 국제 학교 학생들은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 부부는 지난 2011년 7월 백년가약을 맺고 2015년 딸 로희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