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콘서트 중 바지 터지자 '다리' 모으고 세상 '조신'해진 방탄 정국

Twitter 'BITBYBIT_JK'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귀여운 모습이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지난 27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가 열렸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자신들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 가운데,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인 정국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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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안무와 함께 완벽한 무대를 꾸민 정국에게는 콘서트 도중 바지가 터지는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


가랑이 사이가 터진 것을 목격한 그는 당황하며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국은 단체사진을 찍을 때 편한 자세를 취하는 멤버들과 달리 혼자 무릎을 꿇고 바닥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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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처럼 조신한 정국의 자태는 보는 이들의 현실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춤을 그렇게 열심히 추는데 바지가 터질 만도 하지", "발견하고 조신해지는 게 너무 귀엽다", "사랑스러운 황금 막내 정국이"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9일 콘서트를 끝으로 세계 투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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