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지드래곤 다음은 나"···전역 코앞에 둬 팬들 '꽃신' 신게 해 줄 스타 4인

왼쪽부터 '빅뱅' 태양, 고경표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분단국가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성인 남성이라면 일정 나이가 되면 군에 입대하게 된다.


그렇게 남성들은 1년 6개월 동안 나라를 지키는 데 힘을 쏟게 된다.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아쉽지만 자신을 믿고 지지해주는 팬들과 잠깐의 이별을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국방부의 시계는 거꾸로 걸어놔도 흘러간다고 했던가.


어느덧 시간이 흘러 제대를 앞둔 스타들을 한곳에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빅뱅' 태양



Youtube 'YB 518%'


빅뱅 멤버이자 배우 민효린의 남편인 태양은 오는 11월 10일에 전역한다.


지난해 3월 12일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 그는 당초 오는 12월에 전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군 복무 단축 규정에 따라 31일 혜택을 받게 되면서 보다 빠르게 사회로 나오게 됐다.


2. '빅뱅' 대성


YouTube 'ojik'


YouTube '비몽' 대성


태양과 마찬가지로 대성도 11월 10일에 본업 가수로 복귀한다.


그는 지난해 3월 강원도 화천군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현재 현역으로 복무 중인 대성은 군대에서도 여전히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3. '인피니트' 성규 



Twitter 'cheerKyuLeader'


지난해 5월 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인피니트 리더 성규.


그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0년 1월 8일이다.


최근 성규는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메인보컬의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4. 고경표



온라인 커뮤니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고경표는 내년 1월 15일에 국방의 의무를 끝마친다.


그는 지난해 개최된 지상군페스티벌에서 녹슬지 않은 끼를 유감없이 폭발 시켜 시선을 모았다.


또 그는 짧은 머리에 군복을 입고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여심을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