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가요계의 원조 '센언니'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완전체로 컴백한다.
지난 26일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즙미 뿜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과즙미(?)를 팡팡 터뜨리며 카메라를 응시 중인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4인의 멤버는 블랙 슈트를 갖춰 입고 그룹 특유의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 중이다.
제아와 나르샤는 부츠컷 슬랙스와 재킷, 흰 셔츠로 포인트를 줘 남다른 포스를 뿜어냈다.
미료 역시 숏 재킷과 배기핏 바지로 범접할 수 없는 걸크러시를 유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막내 가인은 트레이드마크인 똑단발에 이른바 '춘장립'으로 포인트를 줘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어떤 과일인지 말씀해주세요..", "이날만을 기다렸습니다.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지난 2015년 '베이직(BASIC)' 이후 4년 만에 오는 28일 새 앨범 '리바이브'로 컴백한다.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식스센스(Sixth sense)' 등 매번 '역대급' 콘셉트로 인기를 모은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설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