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이재욱이 휴대폰 배경화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패션 매거진 마리 끌레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재욱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재욱은 풍선을 하나씩 터뜨리면 나오는 질문지에 답하는 방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재욱은 "지금 휴대폰 배경화면은?"이라는 질문을 받고 눈을 커다랗게 떴다.

이어 휴대폰을 건네받은 이재욱은 "제 휴대폰 배경화면은 '검블유'때 차현 님이에요. 다희 누나"라고 답했다.

그가 공개한 휴대폰 배경화면에는 노을을 바라보고 있는 이다희와 이재욱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재욱은 "제가 사진을 잘 안 찍는데, 이사진은 너무 예뻐서 배경으로 해놨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다희 누나 보고 있어요?"라고 덧붙이며 보는 이들의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다희와 이재욱은 앞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연인으로 호흡하며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던 바 있다.

보는 내내 웃느라 잇몸이 마르는 줄도 모른다는 이재욱의 인터뷰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