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신서유기' 대표 마스코트 묘한이가 부쩍 살이 찐 근황을 전했다.

24일 tvN '신서유기 7' 제작진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묘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인자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 렌즈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묘한이의 모습이 담겼다. 

노란 얼굴, 푸른 입술, 아이라인이 그려진 눈을 봤을 때 분명 묘한이가 맞지만, 어딘가 모르게 어색한 느낌을 풍겨 시선을 끌었다.

최근 묘한이가 체중이라도 증가했는지(?) 평소보다 넙데데한 얼굴형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못 본 새 옆으로 자라버린 묘한이의 자태는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도 "절대 강호동은 아니겠지", "묘한이 술먹고 부었나", "보톡스 부작용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묘한이가 출연하는 tvN '신서유기 7'은 내일(25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해당 방송에서 어떤 활약상을 펼치게 될지 기대감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