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신예은이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우아함의 끝을 보여줬다.
지난 22일 경기도 부천시에서는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폐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신예은, 에이핑크 박초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신예은은 자연스러운 묶음 머리를 하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턱끝까지 내려오는 앞머리는 신예은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신예은은 의상 분위기와 걸맞게 아련하면서도 고혹적인 표정을 지어보여 팬심을 제대로 흔들었다.
그의 크고 맑은 눈망울과 굳게 다문 입술은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 그는 팬들이 선물로 건넨 손편지를 하나하나 챙기며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현장에 있던 팬들은 "신예은 미모에 치였다", "아련한 여자 주인공같다", "뭘 해도 예쁜 신예은"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신예은은 오는 2020년 방영되는 KBS2 드라마 '어서와'에서 김솔아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