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정종철, 정시후 부자가 판박이 미모를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9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 제작진 측은 29회 방송분 일부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웃음 폭발 컨설팅에 한창인 도티와 정종철, 정시후 부자의 모습이 담겼다.
각각 부, 자가 적혀진 티셔츠를 입은 정종철과 정시후는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마빡이'를 추며 등장한다.
특히 두 사람은 '복사판'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똑 닮은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하고 뚜렷한 눈썹과 서글서글한 눈매, 그리고 시원한 입동굴이 붕어빵 수준이다.
심지어 정시후는 아빠 못지않게 뛰어난 개그감을 뽐내 녹화 현장 분위기를 제대로 띄웠다는 후문이다.
함께 방송한 도티 또한 이들의 개그에 푹 빠져 방청객 모드로 돌변했다고.
웃음 폭탄 빵빵 터트렸다는 정종철, 정시후 부자의 활약상은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MBC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마리텔 V2'에서는 다 같이 힘을 합쳐 기부금 모으기를 이어 나가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콘텐츠 방송들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