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0일(수)

AV 찍으며 등록금 벌어 명문대 영어학과 전공해 학사 학위 딴 여배우

Instagram 'epoint2016'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완벽한 미모+몸매에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것도 모자라 유명사립대 학사 학위까지 취득한 '엄친딸'(?) AV 배우가 있다.


그의 이름은 아이자와 미나미, AV 경력 4년 차 프로이자 한국에도 유명한 AV 여배우다. 


미나미는 얼마 전 대학을 졸업해 학사 학위를 손에 얻은 엘리트 배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5년 AV 업계에 데뷔해 꾸준한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자와 미나미에 관한 글이 다수 올라왔다.



Instagram 'epoint2016'


미나미는 1996년생으로 데뷔 전에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과거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미나미는 학창 시절 학업 성적이 뛰어나 일본 유명 사립대 영어학과에 손쉽게 합격했다.


그러던 중 1학년 신입생 때 AV 업계에 스카우트됐고 2학년인 21살에 공식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뛰어난 미모와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덕에 데뷔하자마자 스타로 거듭났고 최근에는 AV 업계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2019 FANZA AWARD'에서 최우수여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Instagram 'epoint2016'


그는 AV 활동을 하면서도 본래 하던 대학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 AV 영상 촬영 틈틈이 대학 공부를 병행해 학사 학위까지 취득한 것이다.


일설에 따르면 AV 활동을 하며 번 돈으로 등록금을 마련했다고 한다. 다만 미나미의 집안이 원래 재력가 가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AV로 번 돈이 전액 장학금에 사용됐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분명한 건 그가 AV 업계에서 성공한 여배우로 꼽히는 동시에 공부도 손에서 놓지 않은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것이다.


꾸준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남심을 거세게 뒤흔들고 있는 '뇌섹녀' 미나미의 앞길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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