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벌써부터 민트초코의 맛을 깨우쳤다.
5일 벤틀리의 인스타그램에는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한 컵 다 먹고 제가 좋아하는 소 친구도 만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벤틀리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벤틀리는 아이스크림을 컵째로 맛있게 떠 먹었다.
얼마나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에 빠졌는지 벤틀리는 양손에 숟가락을 들고 전투적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이후 다 먹은 아이스크림 컵을 들고 서 있는 벤틀리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가득 묻어났다. 더 먹고 싶은 듯한 모습이었다.
호불호 강한 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에 푹 빠진 벤틀리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자신들의 취향을 밝히며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누리꾼은 "역시 벤틀리 '맛잘알'이다", "벤틀리랑 나랑 공통점 생겼다", "아무거나 먹을 나이니까 민트초코도 먹은 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 형 윌리엄과 함께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시트콤 같은 유쾌한 일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