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영비(양홍원)가 절친 브린에게 대놓고 애정을 표하기 시작했다.
지난 4일 브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신곡 홍보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고양이같이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브린의 모습이 담겼다.
브린은 몽환적인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넘치는 퇴폐미를 발산했다.
섹시 포텐 터지는 브린의 자태를 본 영비는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는지 댓글을 남겼다.
영비는 "우리 섹시한 란이는"이라고 짧고 굵게 소감을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때 영비는 브린을 본명으로 부르며 매우 친하고 가깝다는 사실을 남들에게 어필(?)하기에 이르렀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은 "이번에도 영비 등판했다", "영비 찐사랑이네", "사귀었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영비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브린에게 호감 있다고 깜짝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브린한테 솔직히 감정 있어. '쇼미' 하면서 느꼈거든. X나 귀엽더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