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출연했던 배우 수현이 12월의 신부가 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4일 뉴스엔은 수현이 오는 12월 결혼을 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현의 결혼 상대는 지난 8월 연인 관계임을 공식화했던 공유 오피스 기업 위워크(wework) 한국 대표 차민근씨다.
두 사람은 12월 중순 백년가약을 맺으며 최근 최측근들에게 결혼 의사를 밝히고, 양가 부모님에게도 승낙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현과 차민근 대표는 지난 8월 교제설이 보도된 직후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어벤져스' 등 할리우드 영화에서 활약하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수연인 만큼, 그의 연인인 차민근 대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차민근 대표는 서울과 부산 등에 20개 지점을 운영 중인 공유 오피스 기업 위워크 한국 대표로 현재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수현의 결혼 소속이 보도되자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확인 중이다.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현은 현재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130억 규모 대작 드라마 '키마이라'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