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열대과일 망고가 쥬씨와 만나 색다른 매력의 과일음료로 재탄생했다.
최근 생과일음료 전문점 쥬씨는 망고를 이용한 '망고천고' 시리즈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망고천고 시리즈에는 '망고코코넛'과 '망고라떼'를 메인으로 망코키위, 망고파인 등 총 8종류의 다양하고 풍성한 메뉴가 있다.
망고에 코코넛, 우유, 요구르트 등 다양한 베이스를 조합해 상큼하고 달달한 풍미가 특징이다.
맛뿐만 아니라 비주얼도 남다르다. 단풍의 노란 색감과 닮은 '망고'를 콘셉트로 기획돼 '쨍'한 색감을 드러낸다.
그중에서도 '망고쏙'은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음료다. 이는 생망고 주스 위에 여러 가지 과일이 더 해진 제품이다.
큼직하게 조각 난 수박과 포도, 파인애플, 키위, 오렌지 등이 토핑으로 잔뜩 올라가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과일을 쏙쏙 빼먹으면서 동시에 망고 음료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달달함이 두 배로 터진다는 후문이다.
현재 전국 쥬씨 매장에서 망고 음료는 2,500원, 망고쏙은 3,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오늘, 가을의 시원한 분위기를 한껏 높여주는 쥬씨의 망고 음료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