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신서유기 7' 촬영 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최근 일간스포츠는 한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tvN '신서유기 7'이 30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서유기 7' 촬영은 국내에서만 진행되고, 1박 2일씩 총 네 번의 분량을 나눠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신서유기 7' 측은 오늘(30일) 첫 촬영을 시작했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목격담이 연이어 올라왔다.
그중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건 바로 멤버 전원이 한꺼번에 나온 사진이었다.
사진에는 왼쪽부터 은지원, 이수근, 강호동, 규현, 피오, 송민호가 차례대로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각각 간달프, 무릎팍도사, 신묘한, 지니, 배추도사, 무도사로 분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또 이들은 무언가에 불만이 있는지 제작진을 째려보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 밖에도 규현과 강호동이 노란색 오픈카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이번에도 분장했구나", "벌써 보고 싶다", "사진만 봐도 너무 웃기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서유기 7'은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