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엑소 리더 수호가 선명한 복근으로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대만에 위치한 타이베이 아레나에서는 엑소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5 - EXplOration -'(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이 개최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엑소 멤버들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면스로 공연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파워풀한 무대만큼이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는 바로 엑소의 리더 수호였다.

공연 중간 팬들과 소통하던 수호는 팬들에게 헤나를 보여주기 위해 옷을 슬쩍 내렸다.

그 순간을 놓칠 리 없었던 엑소 멤버들은 수호의 옷을 잡아당기기 시작했고, 찬열은 결국 수호의 옷을 찢고야 말았다.

멤버들의 짓궂은 장난에 결국 수호는 결국 강제로 상의를 탈의하게 됐다.

그 결과 수호는 선명한 가슴근육과 쩍쩍 갈라진 식스팩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냈다.

의도치 않게 성난 복근을 공개하게 된 수호의 모습에 팬들은 "드디어 오빠 마음으로 가는 길을 알아냈어요", "화이트 초콜릿이네", "얼짱, 몸짱, 수호가 다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호가 속한 그룹 엑소는 오늘(29일)까지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EXO PLANET #5 - EXplOration - in TAIPEI'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