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0일(수)

키 167cm에 '47kg'인데도 다이어트 중이라는 혜리

YouTube '혜리'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역시 욕심에는 끝이 없어 보인다. 훤칠한 키와 늘씬한 몸매를 가진 가수 겸 배우 혜리도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지난 24일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살을 빼고 있다고 밝혔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올라온 혜리의 키와 몸무게는 167cm에 47kg이다.


이는 BMI 지수에 의하면 '저체중'인 몸무게다.


YouTube '혜리'


이날 혜리는 셀프 카메라를 촬영하며 "다이어트 5일차"라고 밝혔다.


그는 카메라에 갸름하게 찍히는 자신의 얼굴이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하지만 이내 혜리는 "살이 쪽 빠졌다. (그런데) 포기하고 싶다"라며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옆에 있던 스태프는 "(다이어트) 포기하고 싶다"라는 혜리의 말에 바로 "안돼, 안돼"라며 다그쳤다.


사진 제공 = 그라치아


혜리는 "그럼 화보 찍고 (드라마) 포스터, 티저 찍을 때까지만 (다이어트) 하겠다"라고 스태프와 합의했다.


대중에게 보여지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혜리는 남들이 보기에 완벽한 몸매를 가졌음에도 몸매 관리에 힘쓰고 있다.


많은 이들은 저체중임에도 살을 뺀다는 혜리의 발언에 "이는 '자기관리'를 넘어선 것 같다"며 그의 건강에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혜리는 최근 tvN 새 수목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 출연하고 있다. 혜리는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선심 역을 맡았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YouTube '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