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공명이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최근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극중 한지은과 묘한 로맨스를 그려나가고 있는 배우 공명에 관심이 모아졌다.
공명은 드라마 제작사 마케팅 PD인 황한주(한지은 분)의 후임, 신입사원 추재훈을 연기한다.
극 중에서 추재훈은 매사에 긍정적이고 해맑은 순수한 성격을 지닌 인물.
공명은 183cm의 큰 키와 떡 벌어진 넓은 어깨, 하지만 이와 달리 귀여운 강아지를 연상케 하는 반전 비주얼로 모성애를 자극하는 연하남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했다.
듬직한 피지컬과 상반되는 사랑스러운 표정과 행동들 또한 역할과 잘 맞아떨어졌다.
특히 그의 가장 큰 매력은 여자 주인공 앞에서 마치 대형견처럼 귀엽고 순해지는 반전 면모다.
공명은 상대 배우인 한지은 옆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며 시청자가 바라는 '연하남'의 로망을 제대로 실현시켜주고 있다.
앞으로 공명이 어떤 모습으로 누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 설레게 만들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공명이 출연하는 JTBC '멜로가 체질'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