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지인들로부터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아이유는 tvN '호텔 델루나'에서 호텔 델루나의 사장 장만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아이유는 계속되는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힘들 법도 하지만, 촬영 현장에서 틈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업로드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그의 업로드 게시물 중 대부분이 바로 '간식 차' 인증 사진이라는 것.

팬클럽은 물론, 그의 수많은 지인들은 아이유를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통 크게 간식 차를 선물했다.

절친 유인나와 설리부터 시작해 톱배우 송혜교,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이준기, 아이유의 팬임을 자처했던 송승헌, 갓 제대한 김수현까지. 

연예계 대표 마당발답게 수많은 톱스타들이 '조공 대열'에 합류했다.

평소 주변 지인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아이유는 뜻밖의 '간식 차 조공'을 통해 남다른 사교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유 덕분에 촬영장에 간식이 마를 날이 없겠다", "평소에 얼마나 잘하길래 지인들이 이렇게 챙겨줄까.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 중인 tvN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