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중학생 시절 좀비로 변신한 C9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금동현의 귀염뽀짝한 미모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했던 연습생 금동현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댄스학원에서 좀비 분장을 하고 사진을 찍고 있는 금동현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목티를 착용한 금동현은 이마를 훤히 드러낸 헤어를 하고 입체적인 이목구비를 과시했다.

금동현은 진한 스모키 눈화장과 붉은색 립스틱을 바르고 좀비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그는 입가에 피를 흘리는 듯한 메이크업까지 하는 섬세함을 보여줬다.

금동현은 무서운 좀비 분장을 했음에도 입꼬리를 올린 채 활짝 웃으면서 본의 아니게(?)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좀비 분장하고도 귀여운 금동현", "중학생 때 이미 완성형 비주얼을 갖췄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17살인 금동현은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금동현은 최종 순위 14위를 기록해 아쉽게 데뷔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현재 그는 자신을 믿고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데뷔를 목표로 열심히 연습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