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평소 게임 '배틀그라운드'에 푹 빠져 사는 이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소식이 있다.
바로 영화관에서 배틀그라운드 캐릭터를 이용한 콤보를 제공한다는 소식이다.
지난 26일 롯데시네마 측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와의 협업으로 게임 속 모습을 그대로 옮겨온 굿즈 및 콤보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측은 게임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리얼 피규어 타퍼컵'과 아기자기한 2등신 캐릭터가 돋보이는 '큐티 피규어 타퍼컵'을 준비했다.
캐릭터는 실제 배틀그라운드 게임처럼 방탄조끼와 헬멧, 프라이팬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타퍼컵은 오리지널 팝콘(L) 1개와 음료(M) 2잔으로 구성된 스위트콤보와 함께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17,500원이다. 단품은 7,000원이다.
이 밖에도 롯데시네마 측은 오는 8월 7일 실제 게임 속의 모습을 그대로 옮긴 '보급 상자' 모양 버킷도 출시한다.
또한 9월 초에는 배틀그라운드 굿즈의 3번째 아이템으로 배틀그라운드 게임 속 방어구 아이템인 '헬멧(Level 3)' 모양의 몰드컵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6일부터 판매 중인 배틀그라운드 캐릭터 상품 및 콤보 상품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비롯해 전국 95개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