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이럴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구썸남' 요한이가 불러 더 슬픈 노래

Instagram 'l.y.ha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국민썸남'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던 모델 이요한이 새로운 커버곡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이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원의 '이럴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분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는 이요한의 모습이 담겼다.


박원의 '이럴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는 돌아온 과거 연인에게 다시 한번 이별을 고하는 내용의 곡이다.


Instagram 'l.y.han'


서정적인 반주가 흘러나오자 이에 맞춰 이요한은 지그시 눈을 감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는 특유의 씁쓸하면서도 허스키한 보이스로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커버했다.


잔잔한 선율에 어우러진 이요한의 애절한 음성에 가슴 한편이 아려온다.


Instagram 'l.y.han'


특히 "자꾸 이럴 거면 헤어지지 말아야지"라는 부분에서 고음을 내지르며 짙은 감성을 내뿜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별한 이들이 들으면 눈물을 펑펑 쏟게 되는 이요한의 '이럴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 커버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요한은 최근 한강에서 깜짝 버스킹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Instagram 'l.y.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