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얼마 전 종영한 웹드라마 '에이틴2'에서 사이다 성격의 소유자인 차아현으로 분했던 배우 강민아.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뿐만 아니라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뜨거운 인기를 입증이라도 하듯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강민아가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다.

자연스레 강민아의 일상 사진도 함께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팬들의 시선을 끈 건 안경을 착용한 강민아의 비주얼이었다.

보통 안경을 끼면 얼굴의 일부분을 가리게 되는 만큼 못생겨 보이기 일쑤지만, 강민아는 그렇지 않았다.

일명 '똥글뱅이' 안경을 착용한 강민아는 귀여우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낼 뿐이었다.

심지어 큼지막한 크기의 안경알은 강민아의 조막만 한 얼굴을 더욱 작아 보이게 만드는 효과를 냈다.

강민아의 사진을 접한 팬들은 "안경을 껴도 굴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네", "반에 꼭 있는 공부 잘하고 예쁜 친구 같다" 등 열렬한 환호를 쏟아냈다.

한편 올해 23살인 강민아는 지난 2009년 영화 '바다에서'로 데뷔했다.

그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 '선암여고 탐정단', '발칙하게 고고'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