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달달함에 녹아내릴 듯한 네이버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네이버 웹툰 자회사 스튜디오 N 측은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드라마로 나온다는 소식을 알리며 애독자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조상의 잘못으로 인해 키스를 하면 강아지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밀고 당기는 로맨스를 달달하게 그려냈다.
연재 당시 일요 웹툰 최상위권을 점령했던 '오늘도 사랑스럽게'는 지난 2017년 8월 5일 첫 선을 보인 후 지난 5월 11일에 완결을 맺었다.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실사화되는 드라마 주인공 자리를 두고 벌써부터 후보군이 떠오르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인공이자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을 가진 한해나. 진서원과 최율 두 남자를 사로잡은 한해나를 맡게 될 배우가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드라마로 제작되는 '오늘도 사랑스럽개' 한해나 역의 가상 캐스팅 후보를 함께 만나보자.
1. 조보아
한해나의 커다란 눈과 사랑스러운 행동을 보고 있자면 절로 떠오르는 배우가 있다.
바로 '러블리의 인간화'라 불리는 배우 조보아다.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조보아의 환한 미소는 한해나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 정유미
배우 정유미는 '윰블리'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그래서일까 정유미는 한해나의 이미지와 딱 어울린다는 평과 함께 캐스팅 후보에 자주 거론되곤 한다.
'현실 연기'의 대가인 정유미가 선보일 한해나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3. 서현진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라 불리는 서현진도 한해나의 가상 캐스팅 리스트에 포함됐다.
어떤 배우와도 찰떡같은 케미를 선보이는 서현진이 극중 연인인 진서원과 보일 로맨스에 벌써부터 심장이 두근거려온다.
4. 박보영
'러블리'하면 빠질 수 없는 배우, 바로 박보영이다.
분위기부터 많이 닮은 박보영과 한해나는 새하얀 피부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까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특히 저주에 걸려 강아지로 변신하는 그의 모습이 너무나도 기대된다.
5. 정소민
한해나의 똑부러지는 성격과 귀여운 외모를 보고 있자면 배우 정소민이 떠오른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정소민은 한해나 특유의 헤어스타일인 단발머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만찢녀' 비주얼을 자랑한다.
다양한 매력으로 이미 여러 차례 남심을 저격했던 정소민이기에 한해나 역 또한 완벽히 소화해 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