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의 멤버 한승우가 모델 못지않은 옷핏으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지난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엑스원(X1)'으로 데뷔하게 되는 11명의 최종 멤버가 발표됐다.
이날 최종 발표 결과 한승우는 107만 9200표를 얻으며 3위에 안착해 여유롭게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다.
쟁쟁했던 경연 끝에 당당히 엑스원으로 데뷔하게 된 그에게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한승우의 완벽한 옷핏이 화제로 떠올랐다.
184cm의 큰 키를 가진 한승우는 눈에 띄게 긴 팔다리로 모델 부럽지 않은 의상 소화력을 자랑한다.
그의 작은 얼굴, 넓은 어깨를 보고 있자면 마치 순정만화 속 남자 주인공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흰 티에 청바지만 입었을 뿐인데도 청량감 넘치는 '만찢남' 비주얼을 자랑하는 한승우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한승우는 평소 셔츠나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하는 등 베이직한 룩을 즐겨 입어 '남친룩'의 정석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우월한 피지컬로 어떤 옷이든 맞춤옷처럼 소화해내는 한승우의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