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이즈원 멤버 안유진과 달콤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기분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돼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아이즈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단문의 글과 함께 짤막한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는 파스텔 블루 색상의 블라우스를 입고 있는 안유진이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맑게 웃으며 인사하던 안유진은 "밥 먹었어요? 나는 이제 돼지고기 김치찜 먹을 건데"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안유진은 아직 점심 메뉴를 정하지 않았으면 같은 메뉴를 먹자며 폭풍 애교를 떨었다.
이때 그는 손을 턱에 괴고 상큼한 눈웃음을 지어 보이면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영상 말미에 그는 "오늘 많이 힘들죠? 저보고 힘내요"라며 '월요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힘을 주기도 했다.
'인간 비타민' 안유진의 통통 튀는 매력을 접한 누리꾼은 "심장에 무리 온다", "무한 반복해서 보고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걸그룹 아이즈원은 최근 일본에서 신곡 'Buenos Aires'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