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이자 리더인 수호가 탄탄한 몸매를 공개해 팬심을 제대로 흔들었다.
지난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는 엑소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5 - EXplOration -'(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콘서트를 보러 온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연이어 펼쳤다.
화려한 무대 못지않게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건 바로 멤버 수호였다.
공연 중 팬들과 소통하던 엑소 멤버들은 수호의 상의를 주섬주섬 들어 올리기 시작했다.
강제로 탈의하게 된 수호는 뒤돌아선 채로 쩍 벌어진 어깨 라인과 터질 것 같은 등 근육을 과시했다.
이후 멤버들은 수호의 명품 몸매를 널리 알리고 싶었는지 그의 몸을 팬들이 있는 방향으로 돌렸다.
그렇게 팬들과 마주 보게 된 수호는 선명하다 못해 입체적인 복근을 본의 아니게(?) 뽐내게 됐다.
수호는 쑥스러웠는지 몸을 가리려 했고, 멤버들은 그런 수호를 필사적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성난' 식스팩 복근을 본 팬들은 "또 사랑에 빠졌다. 비현실적인 몸매", "그 와중에 수호 등에 멤버들 이름 새겨져 있는 거 감동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수호는 솔로 무대에서도 쩍쩍 갈라진 복근을 공개하며 팬심을 또 한 번 흔들었다.
그의 선명한 복근에 팬들은 연신 뜨거운 환호성을 내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