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둘이 남매 아니야?"

같은 핏줄임이 의심될 정도로 똑 닮아 때아닌 '남매설'에 휘말린 두 연예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래퍼 pH-1과 가수 선우정아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는 'pH-1과 닮은 꼴'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게재된 글에는 pH-1과 선우정아의 외모를 비교하는 사진이 담겨있었다.

두 사람은 다소 게슴츠레한 눈빛과 또렷한 인중, 길고 오뚝한 코까지 얼굴의 많은 부분이 매우 흡사했다.

뿐만 아니라 pH-1과 선우정아는 달걀 얼굴형까지 일치해 "진짜 남매가 아니냐"라고 할 정도로 유사한 외모를 자랑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만 이 생각 한 게 아니었네", "비교한 사진 보니까 더 닮았다", "같이 음원 한 번 냅시다" 등의 다양한 반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9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조이올팍페스티벌'의 라인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