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3일(토)

어제(28일) '연예가중계' 나와서도 밝은 모습 보였던 故 전미선

KBS2 '연예가중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탄탄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전미선이 오늘(29일) 생을 마감했다.


그런 가운데 전미선이 마지막으로 출연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8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나랏말싸미' 주역 배우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했다.


KBS2 '연예가중계'


이날 인터뷰에는 배우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놨다.


극 중 소헌왕후로 분한 전미선도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리포터의 물음에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방송에서도 좋은 안색을 보였던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내렸다는 소식에 팬들은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KBS2 '연예가중계'


한편 전미선은 오늘(29일)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전미선은 이날과 30일 양일간 '친정 엄마와 2박3일' 전주 공연을 위해 호텔에 묵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Naver TV '연예가 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