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명곡'이라 불리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의 피아노 버전이 공개돼 팬들을 감동케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Euphoria (DJ Swivel Forever Mix) - JK memories by BT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막내 정국의 비공개 사진과 '유포리아'의 피아노 버전으로 만들어졌다.
영상 속 정국은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이 아닌, 정말 일상생활 속 친근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해당 사진과 영상들은 방탄소년단의 다른 멤버, 즉 형들이 그동안 찍은 것들이다.
일상을 담은 사진에서 정국을 향한 방탄소년단 형들의 깊은 애정이 느껴지는 듯하다.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피아노 버전 '유포리아' 역시 감동을 더했다.
팬들은 "유포리아 새 버전을 발표해줘서 너무 고맙다", "진짜 감동이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영상은 데뷔 6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의 축제 '2019 BTS FESTA'를 계기로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2019 BTS FESTA'를 통해 가족사진, 안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일 예정이다.
이어 15일과 16일 양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