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정통 아메리칸 햄버거의 자존심 '쉐이크쉑(쉑쉑버거)'이 부산에 상륙한다.
지난 10일 SPC그룹(이하 SPC)은 다음 달 11일 쉐이크쉑 '부산 1호점'이 개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PC는 오는 12일부터 매장 개점을 위해 임시 가림막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시공에 착수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부산 1호점은 국내 쉐이크쉑 매장 중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생기는 첫 매장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쉐이크쉑 부산 1호점은 부산의 중심 '서면' 삼정타워에 들어설 전망이다.
쉐이크쉑의 부산 진출을 기념해 풍요로운 '커뮤니티 데이' 행사도 열린다.
'커뮤니티 데이'는 매장 공식 오픈 전 남들보다 빠르게 메뉴를 즐기는 행사다.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 신청에 참여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총 360명이 선정된다.
이들은 매장 공식 오픈 전인 다음 달 9일 '쉐이크쉑 서면점'에 방문해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기는 기회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매장 오픈을 기념하는 풍성한 혜택이 가득하니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자.
올여름, 시원한 바다가 있는 부산에서 맛있는 쉑쉑버거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