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살랑이던 봄바람이 스쳐 지나가고 어느덧 푹푹 찌는 여름이 왔다.

6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많은 이들은 휴양지를 찾아보며 이른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런 계획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노래다.

올해도 역시 신나는 노래로 더운 여름을 더욱 핫하게 만들어주는 가수들이 대거 컴백할 예정이다.

과연 어떤 가수들이 신곡으로 우리들의 흥을 폭발시켜줄지 함께 만나보자.

1. 레드벨벳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은 오는 19일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The ReVe Festiva)'을 발매한다.

'더 리브 페스티벌'은 2019년 펼쳐질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예고하는 앨범이다.

레드벨벳은 이번 신곡을 통해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또 한 번 가요계를 강타할 예정이다.

2. 청하

매번 섹시한 안무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청하는 6월을 목표로 컴백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바쁜 스케줄 속에도 신곡 녹음을 하며 컴백 준비에 힘쓴 청하는 오는 24일 컴백 일자를 확정 지었다.

뛰어난 댄스 실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실력파 가수로 자리매김한 청하가 이번엔 어떤 콘셉트로 돌아오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3. 전소미

Mnet '프로듀스 101'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던 전소미가 드디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사를 옮긴 전소미는 오는 13일에 데뷔해 가요계를 휩쓸 전망이다.

노래와 춤 모든 포지션을 다 아우를 줄 아는 전소미가 과연 어떤 신곡으로 자신의 입지를 다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4. 유노윤호

오는 15일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가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유노윤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인 '트루 컬러스(True Colors)'에는 그만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인 'Follow'는 팝 댄스 곡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토대로 상대방을 유혹하겠다는 유노윤호의 포부가 담긴 노래다.

5. 박재범

지난달 30일 가수 박재범은 SNS를 통해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오는 7일 공개되는 박재범의 새 앨범 'The Road Less Traveled(더 로드 리스 트래블드)'에는 총 17곡이 수록된다.

트렌디한 음악으로 가요계를 이끌고 있는 박재범의 컴백 소식에 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6. SF9

아이돌 그룹 SF9 역시 6월 가요계에 합류한다.

SF9은 오는 17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알피엠(RPM)'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에서 SF9은 감각적인 섹시 퍼포먼스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강렬한 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