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4일(일)

댕댕이에 '적극 대시'했는데 거절당하자 입 삐죽 나온 '삐돌이' 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귀염둥이 건후가 강아지에게 홀딱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했지만 거절당하자 울적해졌다.


30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80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축구선수 박주호가 자녀 박나은, 박건후를 위해 강아지 코코와 보리를 데리고 온 모습이 그려졌다.


귀여운 강아지 친구들의 방문에 나은이와 건후는 신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히 건후는 자신보다 작은 강아지들을 보고 흥분해 직접 강아지 소리를 내며 달려 나왔다.


코코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던 건후는 "같이 놀자"라며 적극적인 대시를 했다.


하지만 건후의 마음이 부담됐던 탓인지 코코는 그를 경계했다.


결국 상처(?)를 받은 건후는 자신의 '텐트 집'으로 들어가 이불을 팡팡 내려치며 속상한 마음을 표출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내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 건후는 힘없이 자전거에서 내려와 침대에 기댔다.


상심이 깊었던 건후는 입을 삐쭉 내밀며 삐친 마음을 드러냈다.


그가 외롭게 혼자 놀고 있던 중, 방문 앞에 코코가 찾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코를 본 건후는 다시 햇살같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기뻐했고 간식을 주며 천천히 친해지려 노력했다.


건후는 간식을 먹던 코코와 보리를 지켜보더니 이내 그들을 따라서 바닥을 핥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랑스러운 건후와 강아지들의 우정을 쌓는 과정은 오는 2일 저녁 6시 20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YouTube 'KBS 안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