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엑소 디오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30일 스포츠 조선은 엑소 멤버 디오가 자원입대한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오는 오는 7월 1일 현역 입대한다.

1993년생인 디오는 2021년까지 군 입대 데드라인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디오 본인이 하루빨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한다.

디오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엑소 멤버들과의 협의 끝에 현역 입대를 결정했고, 최근 군에 지원했다.

그리고 오는 7월 1일 입대를 확정지으며 시우민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두 번째로 현역 군 입대를 하게 됐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디오는 육군에 지원, 금일 입대일을 7월 1일로 통지받아, 현역으로 성실히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7일 엑소 시우민이 그룹 중 제일 먼저 현역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