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차은우가 사극 드라마 속에서 CG 같은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29일 MBC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공식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갓을 쓰고 한복을 입은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이림 역)의 모습이 담겼다.

사극을 찍게 된 차은우는 한복마저 눈부신 비주얼로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었다.

새하얀 벚꽃 나무 아래 서있는 그의 모습은 마치 화보 같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에서도 차은우는 비현실적인 미모를 자랑했다.

핸드폰으로 전화 통화를 하거나 우산 아래서 대본을 읽고 있는 그의 모습은 화질이 좋지 않은 사진이었음에도 빛을 발했다.

그는 짙은 눈썹과 뚜렷한 이목구비, 작은 얼굴로 조선시대 최고의 '꽃도령'다운 자태를 뽐냈다.

첫 방송 전부터 잘생긴 외모로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는 차은우는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왕위 계승 서열 2위로 궁에 갇혀 사는 고독한 모태솔로 왕자 역을 맡았다.

과연 그가 보여줄 사극 로맨스는 얼마나 달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신세경 분)과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로맨스 실록인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7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