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이대휘가 메시지를 할 때 싫어하는 것을 밝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김현철과 스테파니, 개그맨 홍현희, 그룹 AB6IX 멤버 임영민, 이대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대휘는 MC로부터 "대휘씨는 애교도 많고 밝은 성격인 것 같은데 혹시 고민 있어요?"라는 질문을 받게 됐다.
이대휘는 "저는 고민을 달고 살아요. (지인한테) 카카오톡 메시지가 오잖아요. 전 단답을 제일 싫어하고 'ㅇㅇ'오면 절교하고 싶을 정도에요"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대휘는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 'ㅋ'이 많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ㅋ' 두세 개도 절대 안 돼요. 비웃는 거 같아요. 6개 이상은 돼야 해요"라고 말했다.
아직 19살인 이대휘는 메시지를 보낼 때 하트나 이모티콘이도 꼭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맞아. 'ㅋ' 개수 진짜 중요함", "단답 하면 정 떨어지는 거 공감한다", "대휘한테 절교당할 뻔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 이대휘의 카카오톡 메시지 고민은 하단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1분 1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