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미국 래퍼 카디 비(Cardi B)가 딸 컬처에게 호화스러운 선물을 했다.
지난 27일 카디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반짝이는 사람이라면 내 딸도 그래야 해"라는 글과 함께 한 팔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의 10개월 된 딸 컬처가 반짝이는 팔찌를 두르고 있다.
해당 팔찌는 8만 달러 (한화 약 9500만 원)를 호가하는 다이아로 이뤄져 있다.
그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팔찌의 가격뿐만 아니라, 카디 비가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할 팔찌도 함께 준비했다고 적혀 있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수많은 누리꾼들에 의해 글이 옮겨진 상태다.
미국의 가장 핫한 힙합 가수인 카디 비는 지난 1일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랩 음원 부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SNS 스타로 알려진 그는 최근 인스타 라이브에서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좋다고 언급해 한국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