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프로듀스 X 101' 공식 호랑이 선생님 배윤정이 이동욱의 앞에서 수줍은 소녀로 변신했다.
지난 24일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그룹 배틀 평가를 치르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습생들의 그룹 평가를 보기 위해서 트레이너들과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동욱은 공연장을 찾았다.
트레이너들이 먼저 자리를 잡은 사이 이동욱이 마지막으로 대기실로 들어왔다.
이동욱을 처음 만난 배윤정은 그에게 악수를 건넸다.
이어서 이동욱이 자신의 옆자리에 앉자 배윤정은 부끄러운지 자꾸만 옆으로 피했다.
수줍어하는 배윤정을 발견한 이동욱은 그윽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봤다.
시선을 느낀 배윤정은 그를 힐끔 바라봤다가 눈이 마주치자 깜짝 놀란 표정으로 다시 정면을 응시했다.
눈부신 이동욱의 미모에 감동한 배윤정은 "실물로 보니까 훨씬 잘생기셨네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평소 연습생들에게는 카리스마 넘치던 배윤정의 반전 매력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