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3일(토)

요리 유튜버 '얌무'가 알려줘 믿먹한다는 신전떡볶이 레시피

YouTube '얌무YAMMoo'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떡볶이, 그중에서도 떡볶이 전문 업체 신전떡볶이의 메뉴들은 항상 큰 사랑을 받는다.


신전떡볶이는 특유의 매콤한 양념과 쫄깃한 떡·어묵의 조화로 떡볶이 계의 스테디셀러로 불린다.


그러나 쪼그라드는 지갑 상황을 보면 언제까지 매번 시켜 먹을 수 없는 법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먹방 유튜버 얌무가 선보였던 저가형 신전떡볶이 셀프 레시피가 다시 떠올랐다.


YouTube '얌무YAMMoo'


해당 레시피는 과거 얌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으로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필요 비용도 저렴하며 시간도 많이 필요하지 않다. 요리방법은 간단하다.


'어묵 자르기', '어묵 튀기기', '양념과 물 끓이기', '떡 넣기', '후추 넣기', '졸이기'. 이 6가지만 명심하자.


먼저 양념장으로 고추장 6t, 설탕 5t, 간장 2t, 매운 카레 4t 그리고 후추 1/2t이 필요하다.


YouTube '얌무YAMMoo'


준비된 양념들을 한 데 섞어 미리 준비해놓은 후 막대형 어묵을 세로로 잘라준다. 이는 마치 신전떡볶이의 어묵 튀김을 연상케 한다.


이후 팬에 기름을 두른 후 어묵을 앞뒤로 잘 튀기고 키친 타올에 건진다.


어묵을 건지면 이제 양념을 넣을 차례다. 팬에 양념을 넣고 끓이다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오면 물 700ml를 붓는다.


물이 또다시 끓기 시작하면 떡을 넣어 한 번 더 끓여준다. 여기서 신전떡볶이 셀프 레시피의 하이라이트, 후추가 등장한다.


YouTube '얌무YAMMoo'


점차 모습을 완성해가는 떡볶이에 후추 1/2t을 솔솔 뿌려줘야 신전떡볶이의 감칠맛을 제대로 낼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후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졸여주면 요리가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치즈를 추가할 수 있고, 이전에 만들어 놓은 어묵튀김을 곁들여 먹으면 그야말로 기존 신전떡볶이의 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출출함에 잠도 오지 않는 야심한 밤, 간단한 노력과 투자로 집에서 감동의 떡볶이 요리사로 거듭나보자.


YouTube '얌무YAM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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