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봄이 다가오고 여름이 가까워오는 4월이면 살구나무에는 살구 꽃이 예쁘게 피어난다.
꽃이 피고 두 달 정도가 지난 후에 살구나무에는 노란빛 살구가 주렁주렁 열릴 테지만, 4월의 살구 꽃을 본 사람이라면 이미 머릿속으로 그 맛을 떠올릴지도 모른다.
이런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 하나가 날아들었다.
지난 26일 빽다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paikscoffee_official'을 통해 신메뉴 '완전살구'를 전국 빽다방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빽다방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 살구'는 듬뿍 들어간 살구로 진한 살구 맛을 느낄 수 있다.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조금씩 춘곤증이 가까워지는 요즘 점심에 상큼한 '완전살구' 한 잔이면 졸음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 기분 전환까지 느낄 수 있다.
'완전살구'와 함께 살구 과육으로 풍부한 맛과 식감을 더한 '살구에이드'도 출시돼 시원한 청량감을 원하는 이의 취향까지 저격했다.
이번에 출시된 '완전살구'와 '살구에이드'의 가격은 각각 4,500원, 4천원이다.
빽다방은 '완전살구'와 '살구에이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완전살구'와 '살구에이드' 출시를 알리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이벤트에 자동적으로 참여가 된다.
빽다방은 댓글을 단 사람 중 행운의 10명을 선정해 '완전살구'와 '살구에이드'를 증정할 방침이다.
당첨자는 오는 4월 1일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