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3일(토)

오늘(11일) 출시된 '쫄깃+통통' 통새우 잔뜩 들어간 써브웨이 '통새우 샌드위치'

Instagram 'bbongou'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다채로운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써브웨이가 이번엔 탱글탱글한 '새우'로 덕후 몰이에 나섰다.


11일 써브웨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봄 시즌을 겨냥해 '쉬림프 시리즈'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써브웨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 4종은 '쉬림프 샌드위치', '쉬림프 샐러드', '쉬림프 아보카도 샌드위치', '쉬림프 아보카도 샐러드' 등이다.


먼저 신메뉴 '쉬림프 샌드위치'는 통새우 다섯 마리가 기본 토핑으로 올라가 새우의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샌드위치다. 


Instagram 'bbongou'


공개된 사진을 보면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빵 사이로 탱글탱글한 새우가 보인다. 한 입 깨물면 톡하고 터지는 식감을 선사하는 새우가 '믿먹' 조합인 샌드위치와 만난 것이다.


새우는 아삭한 채소들과 어우러질 때 천상의 감칠맛을 제공하며, 왜 사람들이 새우에 열광하는지 그 이유를 친히 설명해 준다.


또 다른 신메뉴 '쉬림프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통새우와 아보카도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고소한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버터'같은 식감의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담백한 새우가 만나 최강의 꿀조합을 자랑한다.


두 메뉴의 가격은 단품 15cm 기준 '쉬림프 샌드위치' 5500원, '쉬림프 아보카도 샌드위치' 6300원이다.


써브웨이


하지만 아쉽게도 써브웨이 쉬림프 샌드위치는 시즌 한정 메뉴인 탓에 영원히 우리 곁에 머물 수 없는 아이다.


샌드위치는 오늘(1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만 판매되기 때문이다. 이만하면 지금 당장 써브웨이로 출동해야 하는 이유가 충분하지 않을까.


더 늦기 전에 써브웨이에 방문해 입안을 꽉 채워주는 통새우로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한편 써브웨이는 앞서 지난 2월 통새우 샌드위치를 일부 시범 매장에서 한정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Instagram 'bbong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