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와플은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음식이지만 가정에서 즐기기는 쉽지 않다.
와플 메이커도 갖춰야 하며, 반죽을 만드는 일도 만만치 않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해태제과에서 집에서도 단 5분이면 뚝딱 미니 와플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얼초 구워 먹는 와플'을 선보였다.
제품에 소개된 레시피대로 반죽을 잘 섞어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돌리면 노릇노릇한 와플이 완성된다.
해태제과 '얼초 구워 먹는 와플'은 와플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플라스틱 트레이와 비커, 오색 캔디, 스푼, 초코 튜브, 와플 가루로 구성됐다.
간단한 구성만큼 만드는 방법도 쉽다. 비커에 물 10mL와 와플 가루를 넣고 잘 섞으면 와플 반죽이 완성된다. 천천히 잘 섞어야 더욱 맛있는 와플을 만들 수 있다.
만들어진 와플 반죽을 트레이에 적당히 부어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돌리면 미니 와플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진다.
구워진 와플을 초콜릿과 오색 캔디로 장식하면 맛은 물론 보기에도 예쁜 미니 와플이 완성된다.
'얼초 구워 먹는 와플'은 8~16세 아이들을 겨냥해 만든 제품이지만, 맛은 물론 만드는 재미까지 선사해 이른바 '키덜트' 층의 시선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각종 SNS에서도 누리꾼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동심으로 돌아가 아기자기한 미니 와플을 만들고, 노릇노릇하고 달콤한 와플을 즐기고 싶다면 '얼초 구워 먹는 와플'을 즐겨보자.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 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