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국민 최애 주전부리 '홈런볼'이 또 한 번 대중들의 오감을 저격하고 나섰다.
지난 24일 해태제과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상 홈런볼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제품은 '홈런볼 티라미수'다.
홈런볼 내부를 보면 슈 안에는 달콤한 티라미수 크림이 가득 차 있는 모습이다.
이번 신상품 홈런볼의 생김새는 기존 초콜릿 홈런볼과 흡사하지만, 매력이 완전히 다르다는 후문이다.
기존 제품에선 느낄 수 없었던 티라미수 고유의 은은한 '커피 향'은 초콜릿 향과 어우러지며 존재감을 뽐낸다.
크림을 감싸는 '슈'에도 부드러운 치즈 풍미가 추가돼 고소하면서도, 혀에 넣자마자 녹아버리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고.
티라미수 홈런볼을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아이스크림 '빵빠레'와 함께 즐겨도 안성맞춤이다.
소위 '인싸'의 아이스크림이라고 정평 난 '빵빠레 홈런볼'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달달함이 두 배로 향상되는 이유에서다.
한번 먹으면 두 봉지는 순삭이라는 해태제과의 신상 홈런볼 '티라미수'와 함께 달콤한 연말을 보내자.